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알버스 덤블도어 (문단 편집) === 실사 영화 === 배우는 1~2편은 [[리처드 해리스]], 3~7편은 [[마이클 갬본]]. 신비한 동물들 시리즈는 [[주드 로]]. 7편과 신비한 동물사전 시리즈의 청년기 모습은 [[토비 레그보]]. 원래는 [[스캐너스]]의 루스 박사 역과 [[브레이브 하트]]에서 [[에드워드 1세]] 역을 맡았던 원로 배우 패트릭 맥구한이 고려되었지만 맥구한이 건강상의 이유로 거절하였고, 그렇게 확정된 것이 [[리처드 해리스]]였다. 사실 해리스가 출연을 결심한 것에 관해 재밌는 일화가 있는데, 해리스의 손녀가 '해리 포터에 나오지 않으면 다신 할아버지랑 놀지 않겠다'고 협박(...)을 했다고. 리처드 해리스는 [[아일랜드인]] 배우로, 모든 배우를 영국인으로 하라는 [[조앤 K. 롤링]]의 요청이 먹히지 않은 극히 드문 예이다. 해리스는 특유의 풍성하고 긴 흰색 수염 등 외모뿐만 아니라 인자하고 부드러운 목소리와 현명하고 지혜로운 말투로 독자들이 상상하던 원작의 덤블도어 이미지와 잘 들어맞았던 덕분에 많은 호평을 받았는데, 안타깝게도 2편 촬영을 마친 후 2002년 10월 25일에 [[림프종]][* 그래서인지 비밀의 방을 보다 보면 배우가 힘겨워하는 게 느껴지기도 한다.]으로 인해 세상을 떠났다. 해리스가 세상을 떠난 후 해리 포터 팬사이트에 많은 추모 글들이 올라왔고, 현재도 해리스를 그리워하는 영화 팬들이 많다.[* 사실 리처드 해리스는 영국 성난 젊은이 영화 흐름에 중요한 역할을 했던 배우라 [[붉은 사막]]이나 [[용서받지 못한 자]] 같은 쟁쟁한 대표작이 많다. 덤블도어 역은 연기 인생 최후의 불꽃이었던 셈.] 해리스 최후의 영화였던 2편은 해리스가 사망하고 1달 뒤 개봉했고, 2편 크레딧에서 리처드 해리스에 대한 추모문구가 들어가있다. 그러나 해리스의 뒤를 이은 [[마이클 갬본]]은 딱딱하고 쌀쌀맞은 느낌의 캐릭터를 보여줘 그다지 마음에 들어 하지 않는 관객들도 있었다. 일단 3편까지는 각본과 감독을 잘 만난 덕에 어느 정도 덤블도어스러운 연기를 보여줬지만, 4편에서는 해리의 이름이 불의 잔에서 나왔을 때 보인 연출 미스 때문에 대대적으로 반감을 샀다. 원작에서는 [[이고르 카르카로프]] 등이 마구 해리를 죄인 취급하는 와중에도 덤블도어는 '''인자한 표정으로''' 해리에게 "네가 이름을 불의 잔에 넣었니?"라고 '''매우 차분하고 조용히 물어보고''', 아니라고 하자 바로 믿는다.(그야 [[레질리먼시]]를 썼을 테니 더 이상 의심할 필요도 없다.) 반면 영화에서는 방에 뛰어 들어오며 해리를 붙잡고 [[https://www.youtube.com/watch?v=IdoD2147Fik&ab_channel=LongJohnShlongson|'''"네가 이름을 불의 잔에 넣었느냐?!"''']]하면서 무섭게 윽박지른다. 당연히 해리도 당황하며 겁에 질리는 모습을 보였다.[* 외국에서는 이게 의외로 유행해 밈화 또한 되었다.(...) [[TikTok|틱톡]]에서 따라하는 사람들까지 있을 정도. 영화 개봉 후부터 지금까지도 다른 작품의 캐릭터가 소리를 지르면 '~는 차분하고 조용히 물었다(~ asked calmly)'라는 드립이 많이 달린다.] 또한 5편은 4편만큼 심하지는 않지만, 트릴로니가 엄브리지에 의해 학교에서 쫓겨날 뻔했을 때 사태를 해결한 후 "공부나 하라."며 학생들에게 짜증을 내는 짓은 원작의 덤블도어라면 상상조차 해보지 않았을 행동이다.[* 원래 5권에서 덤블도어가 나름의 이유가 있어 해리에게 무심하고 까칠하게 굴기는 하지만, 해리에게만 한정되었어야 했다.] 거기다가 트릴로니를 도와줄 때도 원작에서는 웃으면서 말하지만 영화에서는 화내면서 말한다. 오죽했으면 [[https://www.youtube.com/watch?v=xSxQcAm3PE8|이런]] 밈도 나오고 있다...[* 온갖 욕으로 도배되어 해리를 갈구다가 마지막에는 '''[[크루시아투스 저주]], [[아바다 케다브라]]'''까지 사용한다.] 5편에서 직접 볼드모트를 상대할 때도 소설에선 옛 제자에 대한 일말의 정이 남아서인지, '톰'이라고 이름을 불러주며 회유하는 듯한 모습을 보이고 살상 능력이 없는 마법을 보인 반면, 영화에서는 분노한 얼굴로 나타나 다짜고짜 공격을 날린다. 따지고 보면, 이는 덤블도어의 캐릭터성을 해치는 심각한 문제다. 덤블도어는 5편에서 [[매리에타 에지콤|덤블도어의 군대에 관한 비밀을 엄브리지에게 누설해 해리와 자신을 곤란에 빠뜨린 배신자]]에게도 온화하게 대한다. 퍼지와 엄브리지가 자신을 비난하고 조롱하며 학교에서 쫓아내 감옥에 넣을 궁리를 해도 조용히 앉아 있다가 엄브리지가 그 학생의 팔을 붙잡고 마구 흔들자 버럭 화를 내며 "내 학생들을 함부로 대하지 마시오!"라고 할 정도이다. 그리고 원래는 4편 후반부에 [[바티미어스 크라우치 주니어]]가 해리를 위험에 빠뜨리자 격노하며 크라우치를 추궁하는 장면이 '''소설 시리즈에서 덤블도어가 화를 내는 모습이 구체적으로 묘사된 최초의 장면'''으로[* 사실 3편에서 디멘터들이 무단으로 퀴디치 경기장에 들어온 것 때문에 크게 화를 냈다는 것을 론과 헤르미온느가 해리에게 말해주는 장면이 나오는데, 해리는 디멘터의 공격을 받아 기절한 채 빗자루에서 떨어졌기 때문에 직접 보지는 못했다. 헤르미온느가 해리에게 "덤블도어 교수님이 크게 화를 내셨어. 그렇게 화내시는 건 처음 봤어."라며 떨리는 목소리로 말해줬다고 서술되어 있는 것을 보면, 덤블도어가 크게 화를 내는 것은 론과 헤르미온느에게도 상상할 수 없었던 일인 만큼 둘 다 그것을 보고 가슴이 철렁했던 듯하다.], 그만큼 인상적이었던 장면이었다.[* 해리는 이때 볼드모트가 왜 덤블도어를 두려워하는지 처음으로 깨달았을 정도로 그 임팩트가 컸다. 오죽했으면 ''''주름 하나하나에서 불꽃이 뿜어져 나오는 것 같다''''' 라고 서술했을 정도.] 그런데 영화판에서는 작중 내내 소리를 빽빽 지르고 다니니 이 장면의 임팩트가 완전히 망가진 건 덤. 사실 이는 굉장히 중요한 포인트인데, 소설에서 보면 덤블도어의 중요한 캐릭터성은 [[세계관 최강자]]가 아니라 '''교육자이자 보호자'''이다. 특히 해리에게 그 의미가 크다. 5권에서 해리가 그토록 정신적으로 몰린 이유가 딴 사람은 몰라도 덤블도어까지 자신을 외면한 것 때문이고, 2권에서 해리와 론이 하늘을 나는 자동차를 타고 난리를 쳤을 때 덤블도어가 (화는 안 냈지만) "왜 이런 일을 했는지 설명해 보려무나"라고 부드럽게 얘기했을 때 여기 담긴 실망감을 감지하고 해리가 스스로 초라하고 부끄럽게 느낄 정도였다. 이렇게 단 한 번도 자신을 따뜻하게 대해주는 부모 격의 보호자가 없던 해리 입장에선[* 해그리드는 해리의 할아버지뻘이지만 정신적인 미성숙함 때문인지 그는 해리의 아버지 같은 존재보다는 친구에 가까웠다. 이 점은 제임스 포터의 베프 시리우스 블랙도 마찬가지.] 무슨 일이 있어도 무조건적으로 그의 편을 들어주고 보호해 주는 따뜻한 할아버지처럼 느끼게 되고, 이는 독자 입장에서도 마찬가지다. 위 서술에 나오듯 덤블도어가 화를 낼 때는 학생들이 위협당할 때뿐이었다. 따라서 소설을 읽으며 자연스럽게 독자들이 갖게 되는 덤블도어의 이미지는 영화판만 본 관객들이 갖는 이미지와 다르다. 2편까지 해리스가 연기한 덤블도어가 딱 원작의 이미지라고 보면 된다. 애당초 해리에게 윽박지르는 장면뿐만이 아니라, 4편에서 덤블도어가 해리 외의 다른 인물들을 대하는 장면에서도 굉장히 목소리 톤이 거칠고 매사 화난 사람처럼 보이는 걸 보면,[* 심지어 영화판 4편에서는 덤블도어가 등장하는 장면이 은근히 많음에도 웃는 장면이 하나도 없을 정도이다.] 연기 초반에 갬본이 제대로 캐릭터 이해를 하지 못했던 건 결국 빼도 박도 못할 사실이다. 신비롭고 현자스러운 마법 학교의 교장 캐릭터보다는 꼬장꼬장한 흔한 영국 학교의 교장 캐릭터[* 물론 실제로 영국 교장들이 이렇다는 게 아니라 학교 배경 작품들의 캐릭터 클리셰가 대체적으로 이런 편이다. 사실 우리나라 작품에서도 크게 다르지는 않다.]에 마법사 특유의 괴팍함을 섞은 캐릭터라고 잘못 이해했던 듯하다. 게다가 갬본은 "각본에 몰입하고자 [[http://www.radiotimes.com/news/2015-07-19/michael-gambon-i-wasnt-very-good-in-doctor-who#fb|원작을 따로 읽지는 않았다]]."는 발언을 했는데, 이 역시 논란을 일으키며 상당한 반감을 야기했다. 연기는 각본을 보고 한다지만 해리 포터가 각본이 곧 원작인 것도 아니고 엄연히 원작이 존재하는 걸 영화로 만든 만큼 각본의 토대가 되는 것은 원작이고, 캐릭터를 연구하려면 원작을 보는 것은 기본인데 그 기본조차 하지 않은 것이라는 비판도 나온다. 문제는 갬본이 몰입하고자 했던 각본에 있었다. 4~5편의 각본은 전반적으로 산만했고, 덤블도어의 캐릭터도 제대로 잡아주지 못했던 것. 위에 나온 해리에게 윽박지르는 씬 역시 이렇게 하면 설명이 된다. 학생들에게 따뜻하고 해리에게는 산타 클로스처럼 온화한 덤블도어지만, 4권에서는 이전 책들과 달리 덤블도어와 학생들의 상호 관계가 묘사되는 부분이 많지 않으며, 오히려 막판에 바티미어스 크라우치 주니어를 무섭게 몰아붙이는 장면이 있다. 해리와 덤블도어의 특별한 관계를 모른 채 저 상황에서의 대사만 보면 덤블도어가 해리를 몰아붙이는 것이라고 착각할 수 있다. 사실 영화는 시간 관계상 원작을 많이 가위질해서 원작을 안 보고서는 캐릭터를 완전히 이해하기 힘들다는 점에서 매우 아쉬운 부분이다.[* 참고로 4편에서 덤블도어가 해리를 윽박지르는 것처럼 보이는 장면을 보고 당황한 팬들 중에는 '나이도 차지 않은 해리가 위험한 트리위저드 시합에 나가게 된 상황에 놀란 덤블도어의 우려를 보여주는 것'이라고 보는 독자들도 있었다. 원작에서도 덤블도어가 같은 우려를 한 것이 사실이긴 하나, 해당 장면의 연기가 아무리 봐도 당황해서 염려하는 것이 아니라 화나서 윽박지르는 것으로밖에 안 보인다.] 그나마 그의 비중이 급격히 높아진 6편에서부터 열연하여 평가가 전작들에 비해서 올라갔다. 연출과 각본 문제가 6편부터는 다소 시정되면서[* 4편에서 트라이위저드 우승컵에 대해 설명할 때와 6편에서 슬러그혼 교수를 소개할 때 덤블도어가 학생들에게 연설하는 장면을 직접 비교하면 거의 다른 사람 수준의 표정, 목소리 연기를 확인할 수 있다.] 6편과 7편에서는 원작에서처럼 따뜻한 멘토이자 강력한 보호자로서의 모습을 모두 보여 주었다. 하지만 전체적인 '''마이클 갬본에 대한 평가는 나쁘다.''' 또한 덤블도어의 진정한 모습이 드러나지 않았던 소설 연재 중반 시점까지는 독자들의 덤블도어에 대한 이미지가 마냥 인자하고 푸근하기만 한 성인군자 할아버지 같은 인상이었을 때라, 새로 교체된 덤블도어가 상대적으로 공격적이고 강단있는 인상이어서 별로 안 어울려 보인다는 평들도 있었다.[* 사실 갬본 본인은 연기력이 매우 출중한 배우라(해리포터 시리즈에서 아역들만 빼면 거의 대배우 소리 들을 만한 사람들뿐이다) 온화한 캐릭터 연기도 잘 한다. 리처드 해리스의 이미지가 너무 잘 어울려서 그렇지, 사실 6권에서 머리를 풀어내리고 조용히 말하는 갬본의 경우 전작들을 보지 않았다면 굉장히 온화한 인격자처럼 보이긴 한다. (갬본과 닮은 이언 맥켈런도 온화한 이미지와 강력한 이미지 둘 다 가능한 배우다.) 그러나 첫 인상을 심은 3, 4권에서 임팩트가 너무 강했던 게 문제.] 그래도 시리즈가 완결까지 난 지금은 오히려 새로 교체된 마이클 갬본의 덤블도어가 해당 캐릭터의 인생[* 마냥 선하지만은 않은, 선 속에 괴짜스러운 모습과 욕망까지 있는 덤블도어의 모습.]을 반영하기에는 더 어울렸다는 평가도 생겼다. 요약하자면 원작에서 이미지가 서서히 바뀌면서 캐스팅의 평가가 좋아진 케이스.[* 그래도 여전히 전체적인 연기와 싱크로율에 대한 평가는 리처드 해리스 쪽이 더 좋다. 여초 커뮤니티에서는 해리스 쪽을, 남초 커뮤니티에서는 갬본 쪽을 더 높게 치는 경향도 있다.] 갬본 이전에 해리스의 뒤를 이을 덤블도어로 [[피터 오툴]][* 맨 처음 후보에 오른 배우로, 해리스의 절친한 친구이기도 했다. 그래서 해리스의 유족들이 적극적으로 추천했다.], [[리처드 애튼버러]], [[이안 맥켈런]] 같은 쟁쟁한 원로배우들이 후보에 올랐지만 모두 거절했다. [[사루만]]을 연기했던 [[크리스토퍼 리]]도 제안을 받은 적이 있다고 한다.[* 참고로 오툴은 2013년, 애튼버러는 2014년에 별세했으며, 해리스가 낙점되기 전에 최초로 덤블도어로 물망에 올랐던 패트릭 맥구한은 2009년에 작고했다.] 역시 여담이지만 '''마이클 갬본은 [[간달프]]를 연기했던 [[이안 맥켈런]]과 동일 인물이 아니다.''' 하지만 덤블도어를 맡는 배우가 리처드 해리스 이후 간달프 역할을 했던 이안 맥켈런으로 곧바로 바뀌었다는 소문이 공공연히 돌았고 그로 인해 아직도 잘못 알고 있는 사람도 있다. 그도 그럴게 갬본의 덤블도어가 맥켈런의 간달프랑 너무 이미지나 얼굴이 똑같아서 처음 보는 사람은 "반지의 제왕에서 간달프 맡았던 사람이 덤블도어 역으로 캐스팅됐네?"라고 착각하기 딱 좋다. 이건 서양인의 눈으로 봐도 똑같은지 서양에서도 착각하는 경우가 많았다. 사실 맥켈런도 해리스 사후에 곧바로 덤블도어 제안을 받았지만 자신은 간달프로 지내기도 벅차다며 거절했다고 한다.[* 더구나 갬본이 첫 덤블도어로 출연했던 《아즈카반의 죄수》가 개봉한 2004년에는 이미 '''[[엑스맨 2]]'''까지 개봉한 상태였다. 2001,2,3년을 전부 간달프와 [[매그니토(엑스맨 유니버스)|매그니토]]로 보냈는데 여기서 덤블도어까지 연기하려면 그랜드슬램 달성 이전에 먼저 배우가 지쳐 쓰러졌을 듯.] 거기에 리처드 해리스가 생전 매켈런의 연기를 보고 '기술적으로는 훌륭하나 연기에 열정이 없다'고 깠고 이를 마음에 담아두었던 매켈런이 제안을 받았을 때 도저히 자신을 인정하지 않은 배우의 배역을 이어갈 수가 없었다고 발언했다.하지만 영화 [[해리 포터와 죽음의 성물]] 2부에서 볼드모트에게 살인 저주를 맞고 가사 상태에 빠진 해리 포터의 앞에 마이클 갬본이 하얀 로브를 입고 등장할 때 간달프가 백색의 마법사로 처음 등장할 때와 비교하면 엄청난 싱크로를 자랑한다. 한국판 성우인 [[장승길]]은 영화판의 몇 안 되는 개근 성우이며, [[김규식(성우)|김규식]]은 SBS판과 해리 포터 레고 CF 한정이다. 장승길은 덤블도어의 자상함과 인자한 부분에 초점을 맞춘 듯하고, 김규식은 좀 더 엄격하고 위엄 있는 부분에 중점을 둔 연기를 보였다. 일본판 성우는 [[나가이 이치로]]가 맡았다. 배우 교체 이후 덤블도어의 이미지가 원작과 영화 1, 2편에 비해 많이 달라졌기 때문에 아쉬위하는 팬들도 많다. 대표적으로 덤블도어의 상징이나 다름없는 반달 모양 안경이 없어진 것이 그러한데, 3편에서는 계속 끼고 있지만 4편 후반부터는 연설할 때만 끼고 나온다. 또한 원작 소설과 영화 1, 2편에서 덤블도어는 수염을 길게 늘어뜨린 모습이지만, 3편부터는 수염을 끈으로 묶었다. 이후 프리퀄 격인 신비한 동물사전 시리즈에서는 [[주드 로]]가 맡았다. 뉴트와 다른 주인공들을 향한 인자한 모습, 제이콥보고 시간 있을때 머글식 카드게임의 룰이나 가르쳐달라는 등의 유쾌한 면모, 그리고 그린델왈드와의 관계에 대한 복잡한 심정 등 원작 덤블도어와 위화감이 없게 연기해 딱히 별다른 문제없이 호평이 많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